벌써 2005년두 다 가구~ 이제 낼 모래면....
jjooya
일반
6
3,444
2005.12.30 10:05
이제 오늘 빼구 딱 하루 남았네요...
낼은 토요일~ 다들 쉬시나요?? 요즘 디자인회사들두. 토요일 쉬는 곳 많던데....
전 첨에 이 회사 들왔을때 격주휴무라고 해서~ 격주휴무도 어디냐~ 하는 마음에 얼씨구나 좋아했는데...
격주휴무는 무슨~ 토요일에두 밤새구. 일요일 아침에 퇴근하더이다.. ㅋㅋㅋㅋ
얼마 전까지만해두 일이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상에 시달리기도 하고,,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눈물이 핑~
수면부족에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와 다크써클타고 다였어요..
밥맛도 없어지고, 의자에만 오래 앉아있다보니 다리 근육도 죽어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후들후들....
지하철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한강위를 달리면,
지하철 문열고 뛰어내리고 싶을정도 -_ -;;
밤에 꿈을꾸면, 꿈속에서 내내 작업을 했죠,,,
정말 악몽같은 3개월 이였습니다. 호호호
그런 이유로 회사에서 가장 친했던 언니두 그만두고~
사람들두 자꾸 바뀌고.... 너무 힘들다 보니.....
전 경력두 얼마 안되구, 또.. ㅋㅋ 귀차니즘에 빠져~ 직장옮기는걸 귀찮아라하고,,,
해서 그냥 죽을것 같아~ 죽을것 같아~ 하믄서도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휴가를 주신다네요?
물론~ 휴가 상여금이나.. 보너스~ 같은건 없습니다!!
그래두 일주일씩이나 쉬는게 어디람??
ㅋㄷ
그래서요~ 저 토맥 다음주엔 못들올것 같아요~
고향에두 내려가구~ 친구들도 만나구 하느라 너무 바쁠것 같거든요..
(쑤바님 집이 전주라고..알고있는데, 호호~ 저두 전주에욤)
휴가 내내 즐거운일 많이 만들어서~ 월요일에 출석할때~ 좋은 얘기 많이 올릴께요,
새해 인사 미리 드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살기 정말 좋은 곳이죠, 그래서 다들 미인소리 듣는거 아닌가?
단 한가지!! ㅋㅋㅋ 일자리가 적어 서울로 올라올수 밖에 없던
안타까운 현실..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온다는 말...
압권임미다..-_-;;;
쩡언니도 전주출신이지...크크크크..
하늘아기님 마눌님께서도 전주출신이신데.
되게 미인이시지.
즉..
전주는 미녀가 많다고요..쿄쿄쿄쿄쿄쿄~~(*__)/
푸야님...담엔 정모때도 꼭 와요..ㅋㅋ
전주미인-_-의 저력을 보여줍시다..키키키
일주일이나 쉬시고...
일을 그동안 많이 하셔서 몸이 많이 허약 해졌으니
쉬는동안 몸보신 잘하세요~^^
내년에도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즐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