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미리내
일반
23
5,235
2005.08.09 11:03
결혼할 맘은 아직 없는데,,,,,
더 일하고싶은데,,더 놀고싶은데,,,
>,.<
남친네 집에서 보자마자 결혼하라고 성화성화 난리도 아니다,,,
두어시간도 넘게 결혼하란소리만 계속듣다가 쓰러지는줄 알아따능,,
3년뒤에 하겠다고 해떠니만
넘 늦어서 안된다나,,,미치게따,,,,
남친할머니도 안된다고하시고,,,,,
그동네엔 할머니께서 벌써 소문 다 내고 다니셨덴다
손주,,,이번가을에 결혼한다고,,,,,,,,,,,,
하고싶은건많고,,,결혼은 아예 황당한 시츄에이션같고,,,,
이거참,,,,,,,,과연 앞으로 3년을 버티고 나갈수 있을런지,,,,
경함자로서 좀더 많이 고민하시기를....
PJPUCH님,,,말씀감사하구요~~~맞는말인거같네요,,정말가고플때 가능것,,,,,^^
배부른고민이라,,,,,그말들으까봐 글쓰는거 망설연는데,,,,,,,,,^^;;
꼬마님,,,그러게요,,,,그렇게되네요,,,,,,,,^^
아무리 좋아라 해도 막상 결혼 예기가 나오면 꺼려지는게 여자니깐요,,,
그이유는,,, 글쎄요 ㅋ
싱글들왈........
확실히 설득시키지 않으면 힘들것 같네요~좋은 타협점을 찾아요~
못이겨 결혼보다는 정말 가고플때 가셨음 하네요~제생각은요...ㅋ
거꽁님,,,,그쪽부모님왈,,,선보라해도 안보고 혹여나 그렇게해서 결혼시킨다해도 부모원망만할거아니냐면서,,,조아하는사람이랑 결혼하람니다,,,,,참 현실적이지요?
말씀감사함니다,,,,잘 새겨듣도록 할께요,,,^^
사실 결혼도 그렇게 나쁜건 아니라는 생각이~~~ㅋㅋㅋ좋은 사람과 함께 많을 일들을 하는것도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요...물론 가장 중요한건 미리내님이~~결혼이 하고 싶으시고...남친과 평생을 하고 싶으셔야 하죠....아~~~이게 뭔말이래......ㅡ.,ㅜ;;;
글구 그 많은 비용들 모을라믄 아직 더 일하셔서 떴떳이 벌어서 시집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도 결혼때 지출 마이너스되서 부모님한테 눈물을 머금고 손벌려 두고두고 후회한답니다.
주위에 흔들리지 마시고... 그분들에게 담대히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남친한테 상황을 잘 말해달라고
해주세요. 결혼이 현실인데... 좀 서두르시는 감이 있네요...
명랑님,,,어우,,,,,벌써 그럴나이라는게 믿기지않네요,,,,,,,,,,
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v
결혼의 압박.........사랑의 가위바위보로 결정하3........냐하하하
지금집에서도 급하게할수두 없구.....양가쪽에서 한보씩양보해서
하심이 좋다고보네요.....
아자아자 화이팅~~~~~~~~~미리내홧팅요!!!!!
일레인님,,,연세가 할아버지는 아흔이 다 되가신다능,,,,,=,.=
부군되실분,,,,컥,,,,,,,,
이랠수도 저랠수도 없구....할머니활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두....
손주가 장남이라 빨리 보낼라고 하시는거 같은데.....자랑도 하구싶구 뭐 그래서....하튼 고민되시겠네요...부군되실분과는 어떤이야기가 오고갔나요.,
그거이 칭찬이지?칭찬맞지,,=,.=
결혼하게된다면 제가 맏며느리가 되는거 맞구요,,
할머니왈,,,,맏며느리감처럼 생견네,,,,이거이 칭찬인건지,,,,,,
결혼이 무덤이라는생각은 안하는데요,,,아직은 아직은 좀 이르단 생각이들어서요,,
저희엄마께서도 한,,,3년뒤쯤에 갔음하시구요,,,,,,^^;;
일레인님,,,난감이란말로 다 표현이 안되요,,,,,,,,ㅜ_ㅜ
하튼,,,,아주 죽게따능,,,,
남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워낙 고령이셔서,,,,결혼을 서두르는이유도 있다하네요,,
사실,,,남친 부모님은 무쟈게 젊으심니다,,,
같이 늙어가는것과 마찬가지지요,,,,,,,에효,,,,
미리내 언니가 맏며느리 감이긴 하지..ㅋ
난감하시겠네요...에휴~~
그럼 약혼이라도 하세요~~~
남친이 집에다 잘이야기해주면 좋은데....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 아니여요......두분이 노력하시기 나름아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