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주세요 ... ▶◀
문양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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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02:06
아끼는 동생의 친구가,
재대를 7개월 앞두고 ... 21살의 너무나 꽃다운 나이에,
이 아름다운 세상을 떠나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부디, 모르는 사람이라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
좋은 곳으로 가게 해달라는 기도 한 번만 해주세요 ...
제가 아끼는 동생 ... 벌써 3명째 ...
해를 걸러 전부 같은 날 11월 23일 ...
친구들을 먼저 하늘로 보냈습니다 ...
그 아이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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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 가득한 곳으로 갔을거라 믿습니다..
부모님들 맘이 참 아프시겠네요...그리고 가까운 친구 지인들도...분명 좋은곳에서 행복할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갔길 바랍니다..
그 부모들 마음이, 오죽 찢어질까....
고이 길러서 군대 보내놨는데...
가슴에 묻으면서 얼마나 피눈물 흘리셨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건강하게 잘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그 청년들을 일찍 필요로 한거라 생각 합니다.
(뭐 제생각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요...^ ^;)
문양님 마음도 아프시겠지만... 힘내시구요.
그 아픔마저도 노래에 담아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