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힘든하루..
파란오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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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21:50
출근길 부터 썰렁한 차도와 넉넉한 지하철 자리들....
넘들 쉴때 나가야 하는 무건 맘 ㅠ.ㅠ
이제나 저제나 사장 눈치보며 점심 먹고 가라 하겠지~~
점심 묵고 1시...2시....3시....
어쩜 일두 그리두 없는지 하는일 없이 시간때우려니 힘드네
애꿎은 걸레 잡고 이리 닦고 저리 닦고...
이제는 가라 하겠지...그런게 4시...5시....
이제 가라 하네~ 시간을 보니 6시 넘어가네...
쫌만 있음 정시퇴근인데 에라이~~
토맥님들 오늘 마니들 쉬셨나요?
토맥을 통해 많은 배우고 하소연도 하고..
정말 좋은 벗을 얻은것 같아요~^^
힘들어도 웃고 홧띵해요^^ 아자!! 빠샤~!
좋은 사장님두 있겠지만 사리사욕에 눈 먼 분들도 많겠지요
월급쟁이가 몬 힘이 있다고..걍 하라는대로 하렵니다~^^
토맥에서 위로받고 힘내서 일하렵니다~^^
난 수원에있을때 주말에 일없어도 무조건 집에서 대기하라고했어
어디맘놓고 가지도못했어 꼭 보고를하고가야했지..
주말에 강원도에 보드타러갔다왔다가 자외선 알레르기생겼다고 월욜날 겁나게깨졌어.
행여 다치기라도해서 일못하게되면 회사에 손해생기면 책임질꺼냐고..emoticon_008
음..사장탱 들은 원래 그러나봐요...
우리 사무실도 6시쯤에...오늘은 일찍 가야겠지..하더군요...
사장탱...그 돈 잘 벌어서 잘 먹고 잘살라고 쏘아붙히고 왔습니다..
(물론 마음속으로만^^)
그 사장...하는짓이...꼭,,옛날 김사장 같네..
일부러 그 시간까지 잡아둔걸꺼야..
일도 없는 마당에....진짜 얄밉다...-_-
돈 깨지는 소리가 귀에서 맴도네요 ㅠ ㅠ
비가 오는 관계로 집에서 뒹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