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프린터 출력하다가 시간이 다 갔네요...ㅠ.ㅠ
그렇다고 다한건 아닌데...내일 출근해서 또 해야할듯.
정확히 아침 10시 30분
전화가 와서 받았더만...사장왈!
웹하드에서 파일받아 출력 걸으라고...약 1000페이지 된다고...
니미럴...확인한 결과...폴더하나가 1000페이지...
다음 폴더 확인...나가떨어지는 줄 알았음.,.결과는 아주 놀라웠어요.
16개 파일이...5000페이지...
그때부터 시작해서...반이나 출력했나...토너값도 안나오는 짓을 왜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출력해서...1~2부 복사한다는데...그런짓 할라꼬 출력한다는게...ㅠ.ㅠ
어이가 없습니다.

또 다른 사건...
이회사 들어온지 언 1년이 넘어서...여름엔 일이 없는지라...사장님 여름엔 토요일 근무 안하면 안될까요 했다가
꽝났어요...딱잘라...안된다고...
생각이라도 해본다고하면 얼마나 좋을까...아님...격주라도 좋은데...ㅠ.ㅠ
관공서나 5일 근무지...일을 해야겠답니다.
제가 눈으로 보고 듣는곳엔 관공서가 아니여도...5일근무나 격주로 쉬는곳도 많던데...
아무리 지방이고...사장과 직원이 하나라고해도 이건 너무합니다.
이 열악한 조건에도 쉬는곳 많은데...
결국 결론을 내렸어요...
다른곳 알아보는 것으로요...여기 들어와서 갈등과 고난이 많았지만...지금까지 버티었는데...
결국 이러한 상황이 오네요.
저 아는분이 4개월 정도만 일좀 해달라는곳이 있는데...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거긴 적응 빨리할 수 있는데...사회 생활 시작하면서 있었던 곳이고...2년 6개월정도 일한 곳이다보니.
생활정보지 신문사요...벼룩시장...ㅋ

제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나발불고 갑니다.
이해해주세요...ㅋ
이제 퇴근준비하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