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의 변화....나잇살.,..
cjh
일반
11
3,428
2005.09.23 17:20
1999년 29세때 체중 68키로...(키 179)
키에 비해 조금 말랐던 나...
그런데 이때부터 자연적으로 붙는 나잇살들...
한해마다 1~2키로씩 슬슬 찌는 살...
조금씩 받는 축복, 그 축복들....
축복을 조금씩 받으면
절대 떨궈지지 않는 만고불변의 진리...
어느새 34세땐 난 78키로까정 불어나 있었다.
그렇다고 도야지몸매로 변신하건 아니었지만
우리집을 걸어올라가려니 넘 힘들고
퇴근후에 무거운 몸,,,
작심하고 올 3월 헬스에 등록을 했다.
3개월동안 게으름안피고 열심히 하니
감량되는 3키로...
요요현상없이 현재 74~75키로 유지중....
30대는 케어가 필요한 나이다....-.-;;
여러분들도 오늘 축복을 떨궈내세요....
죄를 마구마구 짓는 죄인이 되세요....ㅋㅋ
나이 줄여줘서 고마워...,
먹어두 먹어두 살이 안찐다...,
먹고 자고일어나면 부우시는 분들 젤로 부러움...,
거리삼촌과 같은 나이시군요.
쿄쿄쿄쿄쿄쿄~~~
울 아부지 39살때는 쑤바가 15살 이었는디..ㅋㅋㅋ
관리해야되는데....와이프가 살빼는걸 싫어하니 원...emoticon_101
이나이에 난 왜이리 살이 졌는지~ emoticon_057가 친구하자고해요!!
굶는거야!!!!!!!!!
170cm
23살 46kg 허리 24inch (정말임- 군대는 현역판정 받음...된장!)
26살 60kg 허리 28 (국방부 밥 먹고 불어남)
32살 65kg 허리 30... (요 때 까지만 해도 봐 줄만 했음.)
현재 70kg 허리.... 말할 수 없음. ㅋㅋㅋ~~ (빼야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