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이어트 중이세여?

혹시 다이어트 중이세여?

해피엔빈 16 7,494
캐리비안베이 올 여름에 꼭 가자는 여친의 말에.....

매년 핑계를 대면서 요리조리 피해다녔지만...

올해는 꼼짝없이 가겠다고 약속하고 말았습니다.ㅜㅜ

그래서 나름대로 멋있는 근육을 키우기보다는 살을 빼는게 우선이라는 생각하에 여러 다이어트를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이제 겨우 4일째인데.....

녹차다이어트, 식이요법, 운동 을 하고있는데 이놈의 술때문에 고민입니다.

어제는 친구녀석이  가지도 않던 참치횟집에 델꾸 가더군여..

참치회는 왜 이리도 술을 자극하던지...

그래도 끝내 참았습니다....눈물을 삼키며....ㅜㅜ

오늘 새벽운동을 하고 출근해서 어지러워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ㅜㅜ
(어제 소방차 정원관이 16kg을 뺐다는 뉴스에 자극받아 더 열심히 했지요)

암튼 올 여름을 위해서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힘들지만 꼭 성공해서 멋진 여름을 보내자구여~~~^^

www.cyworld.com/sexybin 

Comments

블루&화이트
음 ..... 
사탄^^
달려라~ 달려라~
처음엔 걷기부터해서~ 나중엔 가볍게 런닝~
뱃살빼는데 뛰는것 만큼 빠른게 없는듯한데용..;; ㅡㅡ

열심히하면 좋은결과가~ 홧팅~! emoticon_004emoticon_113 
꼬마
아~~ 해피빈님 이군아 ,,, 아이콘 안보임 ㅋ 
초롱소녀
요즘 운동해야하는데...일두 많구 피곤해서 못해여...
글구 비가 자주오니...전 헬스장을 가거나 그런건 안하구여...
기냥 인라인을 좀 타거덩요.
근데 이건 비가오면 위험해서 못타죠... 
땅콩
전 뱃살만 빼면 딱 좋은데... 
street
행복한 비니가 여름탈출을 시도했나보네...,
열띠미해서 올여름엔 겨울나기준비를 옆구리가 따뜻하게..., 이말맞지. 
해피엔빈
와우~~~~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여~~~^^ 모두 홧팅이여 
★쑤바™★
나도 요즘 살쪄서 무거운데...ㅠ.ㅠ 
작사리
살 빼면 몸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ㅋㅋ 
숑숑
작살님 답변이 무진장~emoticon_002
저두 다요트중...술끊고 작살님처럼 병원에서 처방하는 식단에 따라 움직이는중...
근데 거시서 준 한약먹기는 정말 고역이라눈~emoticon_105
빈님두 할수 이따..!! 
작사리
우왕...지금까지 장왕하게 적던거 꼬마님 쪽지 보느라 다 날라가삐리땅..ㅜ.ㅜ
다시 적어야지..쩝..ㅋㅋ
빈님 다이어트 하시나요?..아님..몸짱을 위하여 몸을 만들고 계시나요?
혹시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일단 병원가서 진단부터 받아보세요....(제 경험담..)
저도 몇달 전 와이프의 권유로 병원에서 피검사하니깐...지방간이랑 콜레스테롤 수치가 엄청 높게 나오드라구요...(이거이 배 좀 나온 사람들은 거의 다 수치가 높대요..글구 당뇨끼도 좀 보이구요...혹시 자주 피곤하다거나..잠을 자도자도 계속 잠오는 경우엔 필히 검사한번 받아 보세요...간쪽이나..신장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말..일단 이 남산만한 배부터 좀 넣으세요..;;우씨..내 배가 어때서..울 와이프는 내 배에 반해서 나랑 결혼했다는데...쩝...
암튼 그날부터 저의 다이어트는 시작되었습니다..
키 178에 몸무게 90킬로 겉으로 보기에도 좀 퉁퉁한 체격...
첨엔 일단 먹는 양을 줄였습니다...
매끼니마다 밥을 두공기씩 먹던거를 병원에서 짜 준 식단대로 아침에 2/3공기 점심에 한공기 저녁에 2/3공기 반찬은 기름끼가 쫙~~빠진 채소류 위주로 먹고 고기를 먹더라도 살코기 부분만 먹으라 그러드라구요..우유도 저지방 우유만 먹고 식사 외에 군것질은 절대로 하지말고 밥먹고 난 후에는 먹은 만큼 움직여서 다 소화를 시켜서 지방을 다 분해하라고 하더군요.,..헐...이걸 어캐 하지...난 안해 죽어도 못해...일케 뻐팅기다가..울 와이프...당신 자식을 생각해봐..당신 아들이라고 나았는데 사람이 안나오고 돼지가 나오면 좋겠냐?..!! 이 한마디에..모든걸 체념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차 없인 어디에도 안가던 제가 차를 안가지고 다니고 출근도 걸어서 가든지...아니면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술은 원래 잘 못 마셨고....꼴초라고 소문났었지만..담배도 끈었습니다...밥 양을 확 줄이고..쩝..첨에는 배고파서 못견디겠더라구요....먹고싶은거 못먹는 고통은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흑흑..
암튼...글케..서서히 몸을 움짐임에 길들여지게 하고...저녁마다 특별한 일 없으면 공기좋은 공원으로 가서 배드민턴 치면서 저녁먹고 난 후의 지방을 분해시켰습니다..
글케 3개월 정도...지금은 8킬로 정도 빠졌더군요....아직은 좀 더 빼야 되지만..그래도 매일 저울에 몸무게를 재볼때는 흐뭇합니다....첨에 임신 8개월이던 배도 지금은 임신3개월로 줄어들었구요...ㅋㅋ.무엇보다도..담배끈고 운동을 하니..피부가 반들반들 좋아졌다는 겁니다....푸하하하...(제가 원래 지성피부라..좀..여드름 같은게 많았거든요..)
암튼...앞으로 7~8킬로 정도는 더 빼야 정상이라도 하네요..에휴..
이제 서서히 형편 좀 나아지면 벤치플레스 하나 구해서 역기도 좀 들고 복근운동도 좀해서 몸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에휴..이번달 월급이 언제드라..쩝....
빈님 홧팅요~~
 
꼬마
ㅋㅋ 남자분이시군아 
푸푸치
ㅋㅋㅋㅋ술배 그거 문제죠...끊기 전까지 빠지지도 않는..힘냅시다~^^ 
명랑!
emoticon_078먹을 때 안주를 적게 먹으라는...
그러나 안 먹는게 최선... 그게 되나... 
KENWOOD
아,,,뱃살,,,emoticon_101 
아켄
저도 헬스 다니는 중인데 쿠쿡;;;
휴가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가치 열심히 해보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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