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생각났어요.. ^^
마법사 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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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13:37
지난주 금요일에 회사부근 문구도매점에 갔답니다.
나이가 낼모레면 서른이 되지만..
그래도 아직 에어건,,, (비비탄이 공기를 가르며 비행하게 만드는.. ) 이나 모터가 들어있어서 유선으로 졸졸 따라 다니면서 조종이 되는 탱크를 보면,, 가슴이 심히 흔들리는 터라.. ^^;
그때 간김에 이번엔 하나 반드시 사고 말리라.. 란 생각에 "완구"는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물었죠.. 주인아줌마에게.
주인아줌마 - 누가 할건데요? (누가 가지고 놀건지..) 조카 주시게요?
온 - 아뇨.. 제가.. 할건데요 ㅡㅡ;;;;;;;;;;;;;
주인아줌마 - ............................................... 없네요
참,, 어제 드디어.. 어제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지름신이 가장 자주 출몰한다는 백화점에서..리.. ㅡㅡ;;
올림푸스 8080을 질렀답니다. 512메모리 등등해서.. 75만원에.. ㅡㅡ
대단하3....
일단 초급용으로 크레딧카드(각종 국민, 신한, 비자, 외환, 장은, 하나, 시티)를
6 ~ 12조각을 내서 맞추다가 나중에는 120조각에 도전..(중급)
마지막 고급용으로 각종카드를 상자에 몰아넣고
각 카드별로 맞추기(난이도가 높으니 성질 더러운 사람은 일찍 포기를 하십시요)
를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