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쑤바™★
일반
33
6,063
2006.06.22 09:21
#1. 얼굴이 반쪽.
사진찍는 각도 때문인거냐.
아님,,진짜로 살이 빠진거냐...-,.-;;;
볼살땜시...
맨날 사탕물고 찍는단 소리만 듣던 쑤바.
최초로 볼 홀쭉한 사진 찍히다...+ㅁ+;;
#2. 납치사건
쑤바네 집에서..
약 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곳에서...
얼마전에...납치사건이 있었슴미다.
=ㅁ=;;;;
때는 6월 6일 현충일.
장소는 벧엘신경외과 부근.
(전주사람들은 아실거심-_-;;)
나이 항년 29세의...
아리따운 처자가...
새벽 3시에..집에 들어가다가...
납....납치를....-ㅁ-;;;;
그날 함께있던 친구의 증언을 들어보자면...
헤어질 때, 집 근처까지..
차로 바래다 줬다고 하던데...
그만...
골목에서 납치를...당했다는...-,.-;;;;
현재로선....
목격자를 찾는다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사람찾는 전단지를...
여기저기 붙여놨으나...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되기는 커녕...
사건은 점점 더 미궁속으로...-,.-;;;
뚱땡이 아줌마랑 스누피 아저씨는..
때 아닌 쑤바 단속에 나서씀미다.
쑤바가...
낮엔 실컷 퍼자고..
올빼미마냥...
밤늦게 싸돌아댕기기 조아라하고...
항상 시간 불문하고..
겁대가리없이 나다니는걸...
평소에도 그다지 맘에들어 하지 않더니만..
이번 사건을 통해서...
타산지석으로 삼기로 했는지...
쑤바네 동네에선...
딸내미 단속 바람이 불고 있다오.
그러지 않아도...
쑤바네 동네에 워낙 미로같은 골목이 많고...
거리 자체가 약간...
음침하고 음습한 분위기가 풍기는거시..
사실...
쑤바 까페라도 가는것마냥...
밤중에는 유달리 스산한 동네.
자잘한 범죄(절도나 강간)등이...
간혹 한번씩 일어나는 곳으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은...
비교적 조용하고 소박한 동네라오.
그래서 자체적인 자율방범대도..
유난스레 왔다갔다 하는곳으로서...
1분만 걸어가면 바로 큰 도로이긴 하지만...
그조차도 그다지...밝지않은...-_-;;;;
하여간 그렇슴미다.
요즘 밤늦게 나가면 맞아 죽슴미다.
전과는 달리...
동네 분위기도 흉흉하고...
거듭된 사건들땜에 다들 문단속 철저.
가뜩이나 왕래없는 동네가...
정말이지 더더욱 지루하고..
재미없는 동네로 바뀌어씀미다.
그 여인네가 단순실종인지...
납치인지..
얼른 밝혀지길 기도합니다.
쑤바가 맘놓고 싸댕길라고 그런게 아니라..
한동네 사람이 그렇게 되니까....
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으스스하네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한 사건입니다..
이상한 놈들이 워낙에 많아서..
다들 내가 납치당하길 바라는겨?그런겨?
설마..아니겠지??ㅋㅋㅋ
상상이야.. 모.. 자기 맴대루 되는거니께. ㅎㅎ^^
그래도 살아있으니 다행이넹 -0-
내가 워낙 거시기하고 겁대가리를 상실해따고 해도...
나름 받쳐주는 미모가 있단 말이지..-_-;;;
나도 약간은 위험분자요소를 내포하고 이따고!!-_-++
-,.-;;;;
몸 조심하삼.. 둘다..
ㅋㄷㅋㄷ
쑤바는 그냥 댕겨도 된다. 넌 안이쁘고 몸매도 착하지 않으니깐 으하하하=3=3=3
쑤바가 납치되어따믄 분명 .. 맹랑이가 . 히 ~~~
호호호 ;;
니는 볼살이 아니고~ 광대살이야~~호호호 ㅡ.ㅡ;
한국인의 특성 광대뼈 ㅡ.ㅡ 나도 내 광대뼈가 싫어 ~
얼굴도 찌끄만한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