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폼" 이랍니다..>_<
★쑤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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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1:22
대표님과 실장님 허락 하에...
울 삼실에서 키우게 된 고양이...!!
이름은 "폼" 입니다.
대표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죠.
드디어...
드디어!!!!
쑤바도....
그토록 소원하던 고냥이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부모님의 반대로 집에선 기르지 못해...
늘 그림의 떡-_-이었던 냥이를...
사무실 안에서 기르게 된 거심다..+_+
대표님~!! 실장님~!!
진짜~ 감사드림돠~~~(*__)/
11월 13일..
폼이가 울 삼실에 처음 온 날입니다.
6월 19일에 태어난 페르시안 친칠라 입니다.
남아 이구요.
아직 어려서...낯설어하면서도...
호기심이 왕성하여...
오자마자 사무실 전체를 한바퀴 순회하더니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뭐....지 멋대로 잘 돌아 댕깁니다만..-_-;;
고집도 쎈 편이구요.ㅋㅋ
그러면서도 사람 손길, 무쟈게 좋아합니다.ㅋㅋ
그래도 아직..
낯선 사람들은 무서워 하구요..
이제 익숙해졌다고..
삼실 식구들은 졸졸졸 쫓아 다닙니다.
게다가~!!
이땅의 모든 집사들이 바라는..
바로바로 "무릎냥이" 랍니다.
꾹꾹이도 잘 해주고....
가끔 우다다다다~ 하는데...
그 모습조차 이뻐 죽게씀다.
캣타워도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만...
이제 잘 타고 오르내립니다.
쥐돌이랑 놀아 주는걸 제일 좋아하고...
화장실에 가면...문 밖에서 냥냥 거림서 불러대죠.ㅋㅋ
빨리 나와서 놀아달라고.ㅋㅋ
목소리가..
완벽하게 아기 목소리 임다.
정말...넘 이뻐요....>_<
앞으로, 울 폼이가 이쁘게 자라나는 모습..
토맥에도 자주 소식 전하도록 하게씀다.
토맥 열분들도..이뻐해 주삼..+_+
(아참, 푸치언니 결혼식과 맹순형아 결혼식 사진...모임후기 게시판에 올려씀다..+_+)
언니 완전 좋아라하는거 키우게되서 축하해용 ㅋㅋ
차소리에 놀래서 화들짝~!! 발작 일으키죠.ㅋㅋㅋ
할퀴고 몸부림치고..무서워서 정신 못차려요..
아직은..바깥 나들이는 무리인 듯..ㅋ
1년도 안됐어여 emoticon_007
폼이는 좀 남다른듯?? 고양이 몸을 빌린 고양이??ㅎㅎㅎ
암튼 예쁘게 생긴 폼이... 담에 설 올때 델꾸 오심 안되려나요??
아웅~ 함 쓰다듬어보고 싶닷!!!!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
폼이가 널 찾는건...니 몸이 따뜻해서 그런거야...
단지 그뿐인거야...그거뿐이야..그런거야...
ㅠ_ㅠ
저를 더 좋아한다죠 ? emoticon_012
얼마전에 사무실 바깥 쇼파에서 나란히 누워 잔적이 있는데,
(쑤바언니가 주酒님을 의지해 유체이탈을 하고 신체만 누워있던거임 ..)
저한테 와서 팔배개-_- ... 를 하고 같이 잤다능 ...
뭐 ... 저를 더 많이 찾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폼이 덕분에, 스케줄을 제외한 모든 짜투리 시간은 전부 ...
폼이와 함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쑤바언니 만큼이나 저도 냥이에 미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폼아 백년해로하쟈♥꺅
앞으로 "폼"이의 성장일기 기대할게요...ㅎㅎㅎ
나도냥이 무지하게 키우고 싶은데....ㅠㅠ,,,우리신비땜시..안된다는..
ㅠㅠ 아..이쁘다 이쁘다...
나도 곧 강쥐 분양해서 대려올것인데...난 집에서 키우는 놈으로다가...ㅋ